[국회=글로벌뉴스통신]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월19일(월) 국회(245호)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 하였다.
김 원내대표는 "평창올림픽 이후 북미관계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 경제도 빨간 불이 들어오고 있다"며 "미국은 동맹국 중 한국만 철강 무역제재를 걸었다"고 지적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또한, 한국 GM 문제 관련하여는 "한국 GM 자체가 철수할 수 있다는 주장에 코리아 엑소더스가 시작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며 "文 대통령은 외교경제라인을 풀가동해 국민들이 마음 놓고 올림픽을 보게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원내대표는"극단으로 치닫는 북미 갈등과 한미 마찰에 대해 대통령이 신경써야 하는 대상은 중국이 아니라 미국이라는 분명한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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