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2018 구민정보화 교육과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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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2018 구민정보화 교육과정 실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8.02.1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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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프로그램 신설 및 전산교육장 증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운영하는 ‘구민정보화 교육’이 교육프로그램 신설 및 전산교육장 증설을 통해 내실을 다져 2018년 교육 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월 1만원의 저렴한 수강료로 컴퓨터 기초부터 오피스, 스마트폰 활용, 자격증 과정 등 최신 IT경향과 구민 수요를 반영한 60여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기기와 컴퓨터에 대한 기초 강좌와 세심한 수업 등으로 수강생의 80%가 55세 이상의 어르신들로 이루질 만큼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민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수강생들에게 심화된 수업을 제공하고 청년층의 교육 욕구를 반영해 ▲코딩 과정, ▲스마트폰 앱 개발, ▲픽슬러·김프·잉크스케이프 등을 활용한 사진 및 동영상 편집 등의 과정을 새롭게 추가 편성했다.

구민 정보화 교육은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강좌 당 주 2회, 월 20시간이며 정규과정으로 1개월 단과반과 3개월 종합반을 운영하고, 장애인방문 교육과 다문화가족지원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은 매월 27일 이틀간 송파구청 홈페이지나 전화접수(1577-2066)를 통해 교육과정 안내 및 신청을 할 수 있다.

정보통신과 이중연 팀장은 “구민들이 급변하는 정보화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계층간·세대간 정보격차를 해소하는데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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