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문화누리카드’ 1일 부터 발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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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문화누리카드’ 1일 부터 발급 시작
  • 이길희기자
  • 승인 2018.02.0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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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대상 연간 7만원 지원
(사진제공:대전문화재단) 2018년 문화누리카드 포스터

[대전=글로벌뉴스통신]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은 지난 1일(목)부터 2018년도 대전지역 문화누리카드 발급 신청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발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6세 이상)이며, 2018년부터는 연간 지원액이 개인당 7만원으로 확대되었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가까운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 또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가능하다. 기존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기존 카드를 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재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분실 또는 훼손된 카드는 재발급을 받아야 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도서·음반 구입, 영화·공연·전시 관람, 여행(숙박, 철도, 고속버스, 시외버스, 놀이공원 등), 스포츠(프로스포츠 관람 등) 분야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온라인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발급된 카드의 사용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모두 소멸되어 사용할 수 없다. 자세한 카드발급 방법과 이용방법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대전문화재단(042-480-1074)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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