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시산제,제17차 경기도소상공인 상생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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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시산제,제17차 경기도소상공인 상생한마당 개최
  • 홍태익 논설위원
  • 승인 2018.02.0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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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홍태익 논설위원) 2018년 시산제 및 제17차 경기도소상공인 상생한마당 행사단체사진

[의왕=글로벌뉴스통신] 2018년 2월 3일(토) 의왕시 청계산에서 10시부터 15시까지 2018년 시산제 및 제17차 경기도소상공인 상생한마당 엮어주기 행사가 진행되었다. 축사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회장은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가 진행하는 소상공인 엮어주기 행사는 진정한 소통의 장이라 하였다.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이병덕회장은 소상공인의 단결을 통한 소상공인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두어 설명하였다. 

이밖에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등과 이일규 상명대 석좌교수,전희복 한국비즈니스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이영철회장,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 진병란회장 등 지역 회장들들이 참석하였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장태승센터장, 이봉재 인천남부센터장, 주행종 수원센터장 등 많은 센터장이 소상공인들과의 의사소통을 위해 참석하였다.

(사진:홍태익 논설위원) 시산제를 진행하고 있는 이병덕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

조편성 이후 잠시 산에 들러 시산제를 거행하였다. 시산제에서 이병덕 회장은 2018년도에는 소상공인 웃으며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해가 되기를 기원하였다.

(사진:홍태익 논설위원) 분임토의 행사진행 모습

이어 집결지인 삼거리맛집에 모여 각조별 분임토의 내용이 발표되고 우수조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발표내용은 소상공인 간 엮어주기 내용이 주류를 이루 었으나 내용 중에는 소상공인 지역별, 업종별을 하나로 묶는 플랫폼 구축사업도 있었다.

플랫폼 구축사업은 부분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아닌 전체적 관점에서 구성되어야 하고 축적된 데이터는 재산이며, 자산이므로 소상공인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운용되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일반 사단법인 등과는 달리 법적으로 성립한 단체로 강한 공공재 성격을 가지고 있다.

현장에서 다져진 플랫폼 구축에 관한 전문가가 중심이 되어 공공재 성격이 강한 소상공인연합회를 중심으로 구매에서 판매까지, 또한 결제시스템까 아우르는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의 융합을 통해 플랫폼의 시스템적 구성이 필요하다.

소상공인연합회의 강한 차별성을 통한 융합은 소상공인이 웃는 대한민국의 기초를 형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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