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설 명절 물가잡기 민·관 합동 대책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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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설 명절 물가잡기 민·관 합동 대책 회의 개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8.01.2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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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18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및 지도·점검반 운영

[경주=글로벌뉴스통신]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물가상승 우려를 감안하여 26일 ‘민‧관 합동 물가안정 대책실무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련 부서장을 비롯하여 세무서와 농·축·수협 등 유관기관 및 개인서비스업 협회와 소비자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했다.

세부내용으로는 ▲설 성수품을 중심으로 한 수급동향 중점점검 ▲물가안정을 위한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물가안정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안내 등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물가안정대책 추진 등을 주요 주제로 하여 참가자간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사진제공:경주시)설 명절 물가잡기 총력 민관합동 대책 실무회의

또한 시는 지난 11일부터 3월 18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과 물가안정 지도‧점검반을 운영하며 중점관리 품목으로 16종의 농축수산물과 2종의 개인서비스요금, 14종의 생필품 등 32개 품목을 지정하여 관리하는 한편, 원산지 표시제 및 가격표시제 이행여부도 지도·점검 할 계획이다.

이강우 경제산업국장은 “명절을 맞아 착한 가격업소나 전통시장 등 저렴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업소 이용 당부와 함께, 최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물가상승을 우려해 물가안정 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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