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전주시장, 청년희망도시 정책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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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전주시장, 청년희망도시 정책위원회 개최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01.2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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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행복한 전주 만들 청사진 나왔다!
(사진제공: 전주시) 김승수 전주시장(가운데)이 제1차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정책위원회에서 파이팅 하고있다

[전주=글로벌뉴스통신] 김승수 전주시장은 1월26일(금) 시장실에서 열린 ‘전주시 청년실태조사 및 청년희망도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청년희망도시 기본계획의 비전과 목표, 전략, 핵심사업 등이 발표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전주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 공무원과 대학교수, 청년활동가 등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정책위원회 위원 20여 명과 용역 수행기관인 전북대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남춘호 교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오늘 결과로는 관계/협력의 희망생태계 조성, 청년이 행복한 전주를 비전으로 소통·거버넌스, 고용·일자리 , 복지, 사회·문화의 4개 영역 13개 핵심사업과 30개 기본사업을 제시했다.

전주시는 청년희망도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물과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정책위원들의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 수렴, 담당부서의 실행가능성 여부 등에 대한 검토 과정을 거쳐 오는 2월 중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후, 각 사업별로 시의회 의결과 필요한 조례 제정, 예산 확보 과정 등을 거쳐 체계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사진제공: 전주시) 김승수 전주시장(가운데)이 제1차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정책위원회를 주관하고 있다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 관계자는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전주시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청년취업난을 극복하고,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전주에 머물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종합적인 청년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5월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한 이후, 중간보고회, 실무진 간담회(2회), 온·오프라인 청년공청회 등을 차례로 추진해 왔으며, 올 하반기에는 수립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에 대한 점검을 위한 2차 청년희망도시 정책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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