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제3회 수돗물시민대상 특별상 수상!
상태바
전주시, 제3회 수돗물시민대상 특별상 수상!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01.26 08: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글로벌뉴스통신] 지난 1월23일(화)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시민들의 안전한 수돗물 음용율 향상을 위해 환경운동연합, 한국소비자연합 등 시민단체와 K-water,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등 공공기관이 함께 활동하는 전국 유일의 민-관 거버넌스 단체인 사단법인 수돗물시민네트워크에서 주최하는 제3회 수돗물시민대상에서 전주시가‘특별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전주시청) 권혁신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 본부장(가운데)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권혁신)는 지난해 3월21일 수돗물시민네트워크, 전북환경운동연합, 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와 함께‘수돗물 음용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정책토론회를 갖고 수돗물 신뢰회복과 음용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펴왔다.

특히, 2017년 4월21일에 전주시와 수돗물 시민네트워크, 전북환경운동연합 등 3개 단체장이 함께 모여 MOU를 맺고 공공기관부터 솔선하여 수돗물 음용에 앞장서고 지속적으로 수돗물 음용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키로 하였다.

나아가 2017년 11월14일에는 전주시, 전북환경운동연합, 한국여성소비자연맹 소비자정보센터, K-water금영섬권역본부, 수돗물시민네트워크, 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행정기관, 소비자, 환경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전주시 수돗물 네트워크」를 구성 운영 하는 등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회를 통해 전주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신뢰증진과 음용율 향상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 해 나가기로 한점 등을 높이사 금번에 특별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권혁신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 추진 및 상수도 전면 개량을 통한 맑은물 공급사업 등 막대한 예산을 투입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민들의 막연한 불신이 상존해 있는게 현실이며 금번 전주시의 특별상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시민 모두가 수돗물을 신뢰하고 마실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다각도로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