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글로벌뉴스통신] 지난 1월23일(화)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시민들의 안전한 수돗물 음용율 향상을 위해 환경운동연합, 한국소비자연합 등 시민단체와 K-water,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등 공공기관이 함께 활동하는 전국 유일의 민-관 거버넌스 단체인 사단법인 수돗물시민네트워크에서 주최하는 제3회 수돗물시민대상에서 전주시가‘특별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전주시청) 권혁신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 본부장(가운데) |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권혁신)는 지난해 3월21일 수돗물시민네트워크, 전북환경운동연합, 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와 함께‘수돗물 음용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정책토론회를 갖고 수돗물 신뢰회복과 음용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펴왔다.
특히, 2017년 4월21일에 전주시와 수돗물 시민네트워크, 전북환경운동연합 등 3개 단체장이 함께 모여 MOU를 맺고 공공기관부터 솔선하여 수돗물 음용에 앞장서고 지속적으로 수돗물 음용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키로 하였다.
나아가 2017년 11월14일에는 전주시, 전북환경운동연합, 한국여성소비자연맹 소비자정보센터, K-water금영섬권역본부, 수돗물시민네트워크, 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행정기관, 소비자, 환경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전주시 수돗물 네트워크」를 구성 운영 하는 등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회를 통해 전주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신뢰증진과 음용율 향상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 해 나가기로 한점 등을 높이사 금번에 특별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권혁신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 추진 및 상수도 전면 개량을 통한 맑은물 공급사업 등 막대한 예산을 투입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민들의 막연한 불신이 상존해 있는게 현실이며 금번 전주시의 특별상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시민 모두가 수돗물을 신뢰하고 마실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다각도로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