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는 만 9~24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 청소년종합실태조사」결과를 1월 22일(월) 발표했다.
조사 결과는 ‘제6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2018~2022)’ 등 중장기 청소년정책 추진방향과 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건강)
주중 평균 수면시간 약 7시간 52분, 최근 일 년 동안 일상생활 중 스트레스를 느낀 적이 없는 청소년은 8.5% (만 9~24세), 청소년 100명 중 6명 이상 아침식사를 전혀 하지 않았다.
(참여·활동)
청소년의 76.4%가 최근 일 년 동안 한 가지 이상의 청소년 활동 참여, 청소년 활동 만족도 증가 (만 9~24세), 가장 참여하고 싶은 활동은 문화/예술관련 활동(39.3%), 모험/개척 관련 활동(14.8%), 국제교류활동(11.2%) 순으로 니타났다.
(가정생활)
아버지와 주중 매일 30분 이상 대화하는 비율 41.1% (어머니 72.9%) (만 9~24세) 였다.
(결혼관)
‘결혼을 반드시 하지 않아도 된다’ 49%, ‘결혼 후 아이를 꼭 가질 필요 없다’ 46.1% (만 13~24세), 여자 청소년이 결혼 및 자녀 출산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더 낮았다.
(사회관)
우리 사회의 공정성, 인권존중, 다양성 인정 등에 대한 긍정적 인식 증가 (만 13~18세)로 조사되었다.
(직업선택기준)
청소년들의 직업선택기준은 자신의 능력(32%), 적성(23.7%), 안정성(13.6%), 장래성(10.0%) 순 (만 13~18세)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