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18년 유기질비료 157만포 공급
상태바
밀양시, 2018년 유기질비료 157만포 공급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8.01.19 12: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밀양=글로벌뉴스통신]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 비옥도 증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2018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밀양시는 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기질비료 157만 포를 올 1월 초부터 농가에 공급한다. 지난해 11월~12월 지원신청을 하여 대상자로 확정된 농업인은 올해 중으로 지역농협을 통해 비료를 공급 받으면 된다.

올해 보조지원하는 비료는 1포대(20kg)당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1,900원,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퇴비)는 등급에 따라 1,400원~1,700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배우근 농정과장은 “올해부터 사업지침 개정으로 선정농가는 공급 희망시기에 따라 5월말, 9월말 까지 공급물량에 대한 사업포기 의사 없이 미수령시 익년도 확정물량의 50% 이내로 공급받게 되므로 농가는 수령과 정산에 대해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