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약초산업 생산.유통.가공분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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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약초산업 생산.유통.가공분야 지원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8.01.1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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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글로벌뉴스통신] 금산군은 금산약초의 생산 유통 제품개발에 이르기까지 고품질화를 위해 총 28억1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키로 했다. 약초 주생산단지의 위상강화, 약초시장 가격 안정화, 안전 농산물 생산 소비자 요구 증대 등 금산약초 산업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우선 약초주산지로서의 안정적인 생산지원을 위해 신소득 약용재배단지 조성에 나선다. 총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생산자 단체, 영농조직, 영농조합법인 등을 대상으로 보행형 관리기 및 가공시설을 지원한다. 면적은 50㏊다.

백수오 영농조합법인, 지황 GAP작목회 등에 대해서도 2억원의 사업비로 친환경 토양개량제 및 미량요소를 지원, 생산 안정화를 돕는다. 약초의 다양성 및 친환경화를 위한 방안으로 생산자 단체, 품목별 영농조직, 영농조합법인 등에 친환경 약초재배 종자대 및 영농재료를 지원한다.

가공분야에 있어서도 전폭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10억원의 사업비로 소규모 약초가공시설과 저온저장고, 건조기, 세척기 등 가공시설 및 장비 지원으로 생산과 가공시설이 연계된 인프라를 높여 나간다.

2015년부터 총 32억5000만원이 투입되는 금산약초 융복합 바이오 가공산업 육성사업은 올해에도 4억원을 들여 발효약초를 이용한 바이오소재 개발 및 상품화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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