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근로자 고용안정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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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근로자 고용안정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8.01.1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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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글로벌뉴스통신] 보령시가 올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 등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집중 홍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정원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단’을 구성했으며, 웅천읍을 비롯한 16개 읍면동사무소에 전담인력을 지정, 지난 2일부터 오프라인 접수를 받고 있고, 김한수 노무사 사무소(☎935-3340)및 노무법인 강산(☎935-5758)에서는 보험사무 무료 대행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과세소득 5억 이하, 30인 미만 고용 사업주(공동주택 경비, 청소원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30인 이상도 가능)가 신청할 수 있고 최저임금 준수 ▲월 보수 190만원미만 노동자를 1개월 이상 고용 ▲고용보험 가입(단, 합법취업 외국인, 5인 미만 농림업 종사자도 가능)을 조건으로 하며, 노동자 1인당 월 13만원의 금액을 사업주에게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방식은 현금 입금 또는 사회보험료 상계 방식으로, 사업주가 선택하여 받을 수 있으며 연중 1회 신청 하면 지원 요건 해당 시 매월 자동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4대 사회보험공단(근로복지공단,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과 고용노동부, 일자리안정자금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4대 사회보험공단 지사,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읍면동사무소로 방문·우편·팩스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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