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공시부는 2017년 코스닥시장 공시실적을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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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KRX한국거래소 |
2017년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의 전체 공시건수는 19,575건으로 전년 대비 5.9% 증가(1사당 평균 공시건수는 15.4건으로 전년대비 0.1건 증가) 한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공시유형별로는 다음과 같다.
수시공시는 15,115건으로 전년의 14,194건 대비 6.5%(921건) 증가, 코스닥시장 실적개선 기조에 따라 단일판매․공급계약 공시 및 배당관련 공시 증가, 기업구조개편 관련 공시 증가하였고,자율공시는 3,134건으로 ’16년의 2,996건 대비 4.6%(138건) 증가하였으며,공정공시는 1,072건으로 '16년의 972건 대비 10.3%(100건) 증가하였고,조회공시는 254건으로 '16년 323건 대비 21.4% (△69건)으로 감소하였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현황은 상장법인 증가로 인한 전체 공시건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17년도 불성실공시 건수는 ’16년도 수준을 유지했다.
신규공시항목 신설, 상장법인 증가 등에 따라 전체 공시건수가 증가하면서 불성실공시 건수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였으나, 거래소의 교육실시 등 사전예방활동, 부실기업의 지속적 퇴출 등에 따라 ’16년 이후 증가세 둔화하고 있는것으로 분석('13년 53건→'14년 48건→'15년 53건→'16년 72건→’17년 71건) 하였다.
한국거래소에서는 "공시의무 위반 사유는 최대주주․경영권 관련(18건), 유상증자 관련(10건), 타법인주식 취득․처분 관련(8건), 최대주주의 주식담보제공‧소송 관련(각각 5건), 단일판매․공급계약 관련(4건) 순으로 발생하였다."고 분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