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지사 출마 남유진 구미시장, 전국 최초 조기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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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 출마 남유진 구미시장, 전국 최초 조기 퇴임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8.01.1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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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경상북도지사 경선 올인, 도민들께 심판받겠다
남유진 구미시장

[구미=글로벌뉴스통신]남유진 구미시장은 자유한국당 경상북도지사 경선 참여를 위해 1.26(금)자로 시장직을 사퇴할 예정이다.

이번 남시장의 원칙과 소신에 따른 사퇴 결정은 자유한국당 경상북도지사 경선 후보자로서 타 후보와 차별화 하는 한편, 누구보다 먼저 도민의 애로사항과 도정현안을 파악, 경북도의 미래발전 전략 수립에 매진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이는 것이다.

특히, 현직 단체장으로서 누릴 수 있는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고 공직을 사퇴 지사 후보자로서의 입지를 선점하고 자유한국당 경선에 올인 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되며 국회의원 후보들에게 직을 유지하고 경선장에 나올 것인지 되묻고 있어 타 후보들이 심리적인 압박을 받음은 물론 이후 행보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된다.

남시장은 앞으로 고위공직자 자기검증 기술서를 공개하여 도지사 후보로서 신체적 조건이나 윤리적․도덕적인 면을 같이 심판 받겠다는 각오다.

남시장은 지난해 12.26(화) 11:00 경북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공식 출마선언과 함께 도정 발전의 비전을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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