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신기술.특허 OPEN 창구 개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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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신기술.특허 OPEN 창구 개설 운영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8.01.0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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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특허 보유업체와 발주부서 간 투명한 통로 역할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신기술․특허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새해부터 시 홈페이지에 ‘신기술·특허 OPEN 창구’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1월 2일부터‘신기술·특허 OPEN 창구’를 통해 시나 자치구, 지방공사·공단 등이 발주예정인 계약심사 대상사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업현황이 공개되면 업체는 내용을 확인하고, 이메일, 팩스, 우편, 방문 등 온·오프라인으로 기술 적용 가능 여부에 대한 확인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대전시 감사관실은 접수된 서류를 발주부서에 전달하고, 발주부서는 적정성·경제성·효율성 등 검토를 거쳐 최적의 공법을 선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탁금지법 시행 후 공무원이 업체와의 접촉에 큰 부담이 있는 실정이다.”라며 “신기술·특허 OPEN 창구’에 발주대상사업을 공개함으로써, 신기술·특허 보유업체와 발주부서 간 투명한 통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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