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올 한해 각종 공모 인센티브 372억 원 확보
상태바
태안군, 올 한해 각종 공모 인센티브 372억 원 확보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12.28 1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한상기 태안군수

[태안=글로벌뉴스통신] 태안군은 올해 지역 발전과 군민 생활편익 제고를 위해 전력투구한 결과 올 한해 총 45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372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결실을 거뒀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지난 10월 해양수산부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 가능자원 발굴 및 산업화를 위한 실용화 연구’ 협력 지자체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국비 35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오는 2020년 전국 최초의 ‘해양헬스케어단지 시범사업’ 추진 시 200억 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할 전망이다.

또한, 지난 6월에는 몽산포해수욕장이 충청남도 주관 ‘2017년 테마형 명품해수욕장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15억 원을 확보하고, 해양수산부 주관 채석포 권역 거점개발 사업 공모 선정으로 국비 70억 원을, 해녀마을 단위 특화개발 사업 공모에서는 14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스마트팜 온실신축 지원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17억 4천만 원을, 호박고구마 명품화 사업 공모 선정으로14억 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의 기반이 되는 농·수산 분야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밖에, 충청남도 주관 희망복지관 건립 사업의 일환인 안면복지관 건립 사업으로 도비 16억 원을 확보하고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 예·경보 시스템 설치 사업으로 특별교부세 8억 원을, 서부재래시장 골목형 시장 육성 사업으로 국비 2억 6천만 원을 확보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인센티브를 골고루 확보했다는 평가다.

한상기 태안군수는 “지역의 먼 미래를 내다보고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해 민선6기 군정목표인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 시대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다.”라며 “그동안 성취한 성과가 앞으로의 군정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처음보다 더 처음같이 전력투구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