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송희경 의원(자유한국당)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발표한 ‘2017년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에 선정되어 올 한해 국정감사 우수의원 5관왕의 영광을 얻었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270여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하는 19년 전통의
국정감사 평가기구다. 올해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온·오프라인에서 1천 여 명의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인 평가위원들이 15개 상임위 국정감사를 종합모니터하고, 정밀·공평한 평가를 통해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송희경 의원은 2017년도 국정감사에서 ▲EMP(전자기펄스) 방호역량 강화 등 온라인사드 도입, ▲IP카메라 해킹과 보안에 취약한 공공와이파이에 대한 안전 대책, ▲포털의 검색·댓글서비스 공정성, ▲O2O서비스의 소비자편익 저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의 모순 지적 등 민생에 초점을 맞춘 국정감사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송 의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전쟁 등 비상시 대통령의 지시를 전달하는 국가지도통신망에 EMP 차폐시설이 없어 북한의 공격에 무방비 상태에 놓여 있음을 지적하며 직접 제작한 소형 EMP 충격기로 휴대폰 먹통을 시연해 크게 주목받았다.
한편, 송 의원은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우수국회의원 외에도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 헬로디디 국정감사 우수의원 · 지방자치TV(JJC) 국정감사 우수의원· 벤처기업협회 2017 벤처인이 뽑은 최고 국회의원 등 2017년도 국정감사 및 의정활동 우수의원 5관왕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이에 송희경 의원은 “민생을 위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임에도 국감우수의원이라는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이라며 “강한 안보, 튼튼한 경제, IT로 더욱 빛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