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 하수, 전기, 가스, 통신, 송유, 난방 등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음성=글로벌뉴스통신] 음성군은 국비 1억 5천만 원등 총 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음성읍 일원 총 41km에 이르는 1차 년도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은 도로를 기반으로 지하에 설치된 7대 주요지하시설물(상수, 하수, 전기, 가스, 통신, 송유, 난방 등)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향후 지하시설물 관리와 각종 공사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총사업비 16억2500만원을 투입해 도로 및 지하시설물(상ㆍ하수도) 전산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도에는 국비 1억3000만원을 확보하여 2차 년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하시설물은 국가 기간망으로 국토의 균형발전 및 국가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는 핵심 자원이다."라며 "재난 안전을 비롯한 행정 전반과 대국민 서비스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산화 사업을 중점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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