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생활권 행정협의회 제7차 정기회의 개최
상태바
천안아산생활권 행정협의회 제7차 정기회의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12.20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X천안아산역 내 사전투표소 설치를 중앙선관위에 공동건의 합의

[천안=글로벌뉴스통신] 천안시와 아산시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18.6.13)시 양시 유권자 편의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지난 12월 19일 열린 천안아산생활권 행정협의회 제7회 정기회의에서는 KTX천안아산역 내 사전투표소 설치를 중앙선관위에 공동건의 하는 안건에 합의했다.

그 외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양 시 접경지역 장애인 콜택시 환승 공간 조성, 전국 기초자치단체 간 최초사례인 양시간 지방자치단체조합 설립 등 의미 있는 안건이 상정됐다.

제7차 정기회의에는 2017년도 회장인 복기왕 아산시장과 구본영 천안시장, 양 도시 실·국장급 행정협의회 위원 및 민간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정기회의에 상정된 안건으로는 ▲KTX천안아산역 내 사전투표소 공동설치 ▲천안아산 장애인콜택시 환승 공간 조성 ▲양시간 지방자치단체조합 설립 ▲양시 지역통계 공동개발 ▲공동사업 시 양시 공동개발 로고사용 등 5건으로 상정안건 모두 합의가 이뤄졌으며 지속적으로 협력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지난 3년간 7차례 정기회의에서 합의되어 추진된 다양한 안건들은 자치분권의 대표적 사례로 전국 지자체에도 수범사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