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중앙기술자문단 운영해 효율적인 시공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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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중앙기술자문단 운영해 효율적인 시공 유도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12.1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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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산림청) 중앙기술자문단 운영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시공 유도

[대전=글로벌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4일부터 22일까지 중앙기술자문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자문은 지자체와 중앙기관 간 상생 협력을 통해 재해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임도 시공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기술자문단은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을 단장으로 차두송 강원대 산림경영학과 교수, 이준우 충남대 산림환경자원학과 교수, 오점곤·정규원 산림기술사, 지병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관 등 산학연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이 일선기관을 방문해 임도설계서 등을 검토하고 안전한 임도 시공 방안 등을 논의한다. 자문은 경기권(경기·인천), 강원권,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전라권(전남·전북), 경상권(부산·울산·경북·경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박은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이번 자문으로 임도 시설을 안전하게 시공하도록 돕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임도 시설을 건설하여 국민들의 편의를 증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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