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코카-콜라 장학금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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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코카-콜라 장학금 수여식 개최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7.12.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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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소년들의 짜릿한 미래를 코카-콜라가 응원합니다!
(사진제공:코카콜라) ‘제8회 코카-콜라 장학금’ 수상 학생들과 시상자로 나선 권이종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 이사 겸 아프리카아시아난민교육후원회 회장(첫째 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박옥식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 이사 겸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이사장(첫째 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이 지난 15일 서울 신문로 소재 한국 코카-콜라 사옥에서 ‘제8회 코카-콜라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청소년 4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코카-콜라 장학금’은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이 청소년들의 짜릿한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것은 물론,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 및 잠재력이 있는 미래의 인재를 발굴하여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은 이번 장학금 수여를 위해 청소년건강재단이 지원하는 ‘모두의 올림픽’에 참여한 서울∙경기∙인천 지역 학교 재학생 중, 탁월한 리더십으로 모범이 되는 학생 및 학교장이 인정하는 예체능∙기능(자원봉사∙리더십)∙학업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학생 40명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40명의 장학생들에게는 각 5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올해 코카-콜라 장학생에는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가 되어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 목표인 학생부터 음악적 재능으로 프로듀서를 꿈꾸는 학생,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경찰을 꿈꾸는 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재능과 리더십을 발휘하며 꿈을 향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이 선정됐다.

교내 플라잉디스크 선수로 체육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선보여 코카-콜라 장학생으로 선발된 윤해인(서울항공비즈니스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장학금이란 걸 처음으로 받게 돼 너무 기분이 좋고 뿌듯하다”며 “평소 아이들을 굉장히 좋아해 선생님이 되는 게 꿈인데, 이렇게 장학생으로 선발된 만큼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해 아이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친구 같은 체육 선생님이 되겠다”고 밝혔다. 윤해인 학생은 청소년들의 짜릿한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그룹성화봉송 주자로도 선정되면서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드림멘토인 방송인 서장훈과 함께 성화봉송을 달릴 예정이다.

한편, 한국 코카-콜라사 30주년을 맞이해 2004년에 설립된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은 청소년들의 스포츠활동, 교육, 여가, 동아리활동 등을 지원해 청소년들이 일상 속 짜릿한 즐거움을 느끼며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나아가 밝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출범했다.

재단은 ‘코카-콜라 장학금’ 외에도 입시위주의 교육환경에서 소홀해지기 쉬운 청소년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08년부터 학교를 기반으로 한 ‘스포츠교실’을 지원함으로써 중∙고등학교에 주 1회 이상 스포츠강사를 파견해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스포츠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일반 청소년들 외에 지적 장애 청소년들에게도 고른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특수체육전공자를 파견해 ‘맞춤형 스포츠교실’을 운영하는가 하면 ‘스페셜 운동회’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짜릿함과 행복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코카-콜라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그램 ‘올림픽 무브’의 일환으로 2015년 국내 첫 도입돼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모두의 올림픽’을 개최했다.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이 대한체육회,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청소년들의 축제 ‘모두의 올림픽’은 청소년들의 활기찬 생활을 지원하고 다가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 이사 차범근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김연아를 비롯해 기보배, 남현희, 최민호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들이 참석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하고 서울∙경기∙인천 지역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30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동∙하계 올림픽 종목을 직접 체험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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