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7 외식업소 경영컨설팅 평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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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17 외식업소 경영컨설팅 평가보고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12.1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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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11일 시청 화합실(5층)에서‘2017 외식업소 경영컨설팅 사업’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식업소 경영컨설팅 사업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에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홍보와 인테리어, 고객서비스, 메뉴 개선 등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해주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실시한 경영컨설팅 사업에는 42개소의 외식업소가 지원했으며, 컨설턴트의 사전조사를 통해 최종 20개소를 선정해 업소당 4~5회의 컨설팅을 진행했다.

사업이 마무리된 시점에 전체업소에 대한 사업평가 분석결과, 70% 이상의 업소에서 매출 향상의 효과와 시설 및 메뉴개선 등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업소의 매출향상과 더불어 업주들이 경영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전시 관계자는“이번 컨설팅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대체로 높게 나왔다”며“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영업개선 방법 등 여러 가지 사안들은 검토를 거쳐 향후 계획에 반영해 외식업소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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