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 평창 동계올림픽 자원봉사 숙소 제공
상태바
국립자연휴양림, 평창 동계올림픽 자원봉사 숙소 제공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12.05 12: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국립자연휴양림) 국립두타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대전=글로벌뉴스통신] 세계인의 대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에 국립자연휴양림이 함께한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국립자연휴양림 숙박시설을 국내외 자원봉사자 300여명의 숙소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자연휴양림은 동계올림픽 개최 장소인 강원도 평창과 가까운 위치에 있는 두타산자연휴양림(강원도 평창), 청태산자연휴양림(강원도 횡성), 대관령자연휴양림(강원도 강릉), 가리왕산자연휴양림(강원도 정선)으로 총 4곳이다.

제공하는 시설은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연립동 등 총 103객실이고, 해당시설은 지원기간 동안 일반인들의 예약이 제한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세계가 하나가 되는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에 국립자연휴양림이 참여할 수 있음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자원봉사자의 쉼터로 국립자연휴양림이 제공됨에 있어 국민 여러분들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