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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한국기술경영지도사회)한국M&A컨설팅협회,M&A컨설턴트 양성 실시 |
[서울=글로벌뉴스통신]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한국M&A컨설팅협회,M&A컨설턴트 양성
최근 우리나라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출범과 함께 중소기업기술 보호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술자료 임치제도 운용과 함께 글로벌 경쟁시대에서 M&A는 최고의 기업 경쟁력 강화의 수단으로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영지도사, 기술지도사, CMC(국제경영컨설턴트) 양성을 기반으로 하는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송갑호)는 중소기업 M&A 활성화를 위하여 M&A컨설턴트(제123회) 양성과정을 한국M&A컨설팅협회(회장 손상대)와 함께 11월 30일 개강을 시작으로 2018년 01월 09일까지 실시 중에 있다.
우선 M&A컨설턴트 양성과정에 대한 첫 강의로서 M&A의 기본적 개념과 용어 정리부터 합병, 분할, 사업(영업) 양수도, 주식양수도, 현물출자 기업 인수자금의 유형별 개념 등 내용으로 가볍게 시작하여 M&A의 전반적인 절차, 기업 회생과 매각 및 인수자문 절차와 EXIT(출구전략) 방안까지 개괄적인 흐름을 학습하는 것을 시작으로 하며 나아가 법률의 개관, 법률적 절차 및 법률 이슈 등에 대하여 학습하여 법률 지식의 토대를 구축하게 된다.
회계/세무/분석 관련으로는 M&A를 위한 재무제표 분석과 세무처리, 지주회사의 설립과 전환, 사업타당성분석을 통한 수익성 분석, 현금흐름분석을 통한 자금수지 분석을 학습하게 되며 사모펀드(PEF)에 의한 기업인수, LBO를 활용한 기업인수 및 사례와 SPA와 합작투자계약의 구조, 주요 내용과 협상 포인트 등에 대하여 학습한다.
M&A의 성공과 실패 사례에 대하여 학습하며 기업가치평가(valuation)을 통한 매매가 산정, IPO시 최초 주식가치평가액 산정, 합병비율 산정/IPO시 공모가 산정, 증자, 감자 시 지분비율 산정 등에 관한 계산 실습을 경험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모의 M&A 시뮬레이션을 실행 해 봄으로써 실전 감각을 배양하는 등 30시간을 이수하여야 양성과정 수료가 가능하다.
아울러 수료 후 자격의 부여는 필기시험을 통해 합격자에 한하여 주어지는데 ‘엠엔에이컨설턴트’ 라는 자격명(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록 민간자격 제2008-0176)으로 사단법인 한국M&A컨설팅협회가 발급한다.
이번 양성과정 개강식에서 손상대 한국M&A컨설팅협회 회장은 “앞으로 세계대전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산업혁명에 가까운 M&A 전쟁이라는 것이다.” 이는 기업의 치열한 생존전략의 중심에 M&A가 있다는 것이다.
이어 송갑호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회장의 격려사에서는 "M&A컨설턴트는 역량개발을 꾸준히 해야 하고, 윤리가 보장되지 않으면 컨설팅을 할 수 없다."며 "모든 과정을 잘 이수해 훌륭한 M&A컨설턴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번 M&A컨설턴트 양성과정은 기존의 M&A 시장에서의 상장회사와 중견기업 이상의 M&A에 한정하지 아니한, 소규모의 벤처기업, 스타트기업과 엑셀레이터 기업 등에도 활발한 M&A Deal이 일어날 수 있는 새로운 M&A 생태계 기반 구축의 시발점이 될 것에 중소기업 M&A시장의 성장에 큰 의의를 가지게 될 것을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