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수경재배, 텃밭상자 설치 등 시범사업 우수사례 확산
[계룡=글로벌뉴스통신]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와 시범농가에서 ‘2017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는 올해 시범사업 참여 농업인과 관계자 30명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신기술 보급 성과 확산을 도모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기후변화대응 고온기 시설하우스 환기시범 ▲촉성딸기 수경재배 단지조성 ▲빗물 활용 텃밭상자 설치 시범 등 총 3개 분야 10개 사업 18개소에서 실시한 올해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과 평가가 이루어졌다.
또 농가별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 및 유익한 정보를 상호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선진시범농가 현장평가와 농업인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본 시범사업 평가회를 통해 농업기술의 신속한 확산과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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