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광역두만강개발계획 회원국 초청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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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광역두만강개발계획 회원국 초청 워크숍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11.2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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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O 제도 활성화와 관세당국간 협력 강화 방안 논의
(사진제공:관세청) 광역두만강개발계획 회원국 초청 워크숍 개최

[대전=글로벌뉴스통신] 관세청은 28일부터 사흘간 천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회원국 초청 무역원활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AEO 제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AEO 제도 활성화를 통한 동북아 무역원활화 실현’을 주제로 선정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GTI 회원국을 포함하여 캄보디아, 말라위, 르완다 관세전문가 등 총 30명이 참가하여 주로 AEO 인증요건, 혜택, 우수이행사례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나라의 AEO 제도와 공인기준, 주요 국가와의 AEO MRA 체결 사례 등 선진 관세행정을 공유하고AEO를 도입하지 않은 나라의 제도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AEO와 관련된 국제 표준 및 실무적용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관세청은 "동북아시아 지역의 무역원활화를 위해 이런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관세당국간의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개발도상국을 상대로 한국의 선진 관세행정을 전수하는 능력배양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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