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7년 희망 미니 일자리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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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7년 희망 미니 일자리박람회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11.2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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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면접 등 채용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취업지원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
(사진제공:부산시) 중장년 및 청년에게 현장 면접과 채용의 기회 상시적으로 제공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경영자총협회(이하 ‘부산경총’이라 함)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도시철도 3,4호선 미남역 지하광장(11번, 12번 통로)에서「2017 희망 미니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 희망 미니일자리 박람회」는 ▲조선․해운․철강업 등 고용악화업종 퇴직자 및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섹션1’과 ▲청년 및 직업훈련생을 대상으로 하는 ‘섹션2’로 계층별로 구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섹션1’의 고용악화 및 중장년 대상 업종은 (주)ENK, 애프코코리아유한회사, (주)삼주 등 직접 참가 10개사와 (주)앰에스티, (주)고태 등 간접 참가 9개사 등 총 21개 업체가 직·간접으로 참가한다. ‘섹션2’의 청년·직업훈련생 대상 참여 업체는 (주)로이안, 부일정보링크(주), (주)정현전기물류 등 직접 참가 10여개사, (주)옵스, (주)세진이엔드티 등 간접 참가 기업체 7개사, 총 20여개 업체가 직·간접으로 참가하여 현장면접을 통해 13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직·간접 채용관 뿐만 아니라 홍보관(동래구일자리정보센터,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잡카페, 이미지메이킹, 증명사진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관을 마련하였으며, 박람회를 통해 등록된 미취업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리스타트, 뉴스타트 프로그램, 취업동아리 운영 지원 등의 취업지원 및 취업 알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 관련 정보 확인과 참가신청 관련,「부산일자리정보망」홈페이지(www.busanjob.net)와 부산경총 홈페이지(www.bse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병수 시장은 “상시적인 미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열린 취업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는 구인난 해소는 물론 전문성과 경력을 지닌 우수 인력을 신속히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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