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말레이시아에서 동남아 관광객 유치
상태바
충남도, 말레이시아에서 동남아 관광객 유치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11.23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글로벌뉴스통신] 충남도가 도 차원에서는 사상 최초로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열린 한국관광설명회에 참가,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도는 22, 23일 이틀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조호바루에서 열린 ‘한국관광설명회(Korea Destination Seminar)’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관광설명회는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행사로, 도를 비롯한 전국 6개 시·도가 참여해 관광자원 홍보에 열을 올렸다.

도는 이번 관광설명회에서 백제를 중심으로 한 충남의 역사문화와 다양한 축제·이벤트, 한류 드라마를 비롯한 TV 프로그램 촬영지 등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알렸다.

도는 22일 말레이시아 수도인 쿠알라룸푸르 JW메리어트호텔에서 현지 여행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관광 설명회와 개별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23일에는 말레이시아 제2의 도시인 조호바루시 힐튼호텔에서 현지 여행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개별 상담회를 진행, 현지의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한국관광설명회는 도 차원에서는 최초로 말레이시아 시장을 겨냥한 관광홍보전으로 그 의미가 깊다.”면서 “앞으로도 최근 경제발전과 관광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인도, 인도네시아 등으로 관광마케팅 활동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