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 안전한 겨울나기 위한 소방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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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안전한 겨울나기 위한 소방안전대책 추진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10.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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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안전한 겨울나기 소방안전대책 마련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광역시 소방본부는 11월 1일부터 2월말까지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1월부터 2월까지 겨울철 총 화재발생건수는 1,845건으로, 피해액은 70억 원에 달했다. 또, 2월에 겨울철 화재의 29.1%(536건)가 발생해 가장 많았으며, 1월(25.5%), 12월(24.4%), 11월(21%)순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빈번하게 발생하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대전소방본부는 대형화재 제로화를 목표로 2017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시 소방본부는 관내 화재경계지구 5개소를 포함해 전통시장, 다중이용업소 등 취약대상(6,740곳)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정하고 소방특별조사와 관계자 교육 및 합동소방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재난현장 초기 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맞춤형 재난대응대책을 추진해 겨울철 화재예방은 물론, 유사시 신속히 대응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전 소방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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