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 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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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 펀드 조성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10.2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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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하.오텍캐리어.한국동서발전과 민.관공동투자 R&D협력펀드 협약 체결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중소벤처기업부(정부대전청사)

[대전=글로벌뉴스통신] 중소벤처기업부(차관 최수규, 이하 ‘중기부’)는 세하㈜(대표이사 권육상), 오텍캐리어㈜(대표이사 강성희), 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형호)과 함께 10월 25일(수) 총 100억 원(중기부 58억 원, 세하 12억 원, 오텍캐리어 20억 원, 한국동서발전 10억 원) 규모의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개발 협력펀드는 중기부와 투자기업이 1:1(중견기업은 6:4) 매칭으로 펀드를 조성하여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에 투자한 후, 성공한 개발제품을 투자기업이 구매하는 조건으로 운영된다.

우선 이번에 신규로 참여하는 세하㈜는 산업용지, 백판지 등을 제조하는 중견기업으로 중기부와 총 3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여 산업용지·제지업계 생산 장비개발, 친환경 제지제품 개발 분야의 중소기업과 기술개발 협력과제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2008년부터 조성된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는 이번 협약으로 참여기업 66개사, 펀드 규모 총 7,890억원(누적)이 되었으며 중기부는 대·중견기업·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튼튼한 기술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민간 투자 확대를 통한 대·중견·중소기업 간 협력 R&D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총 8,200억 원의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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