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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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 신청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10.2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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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주시청)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 신청

[광주=글로벌뉴스통신] 광주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연내 공사 착공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0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보상 및 각종 영향평가 등 사업추진을 위한 모든 절차를 완료하고 지난 달 25일 경기도에 실시계획 인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역동 169-15 일원에 사업비 4천80억원을 투입해 총 면적 49만5천747㎡ 규모로 주거단지(아파트, 연립, 준주거, 단독)와 상업 및 산업시설용지 등을 오는 201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광주시와 경기도시공사, 광주도시관리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주거단지 내 아파트 용지(7만4천274㎡)에는 분양아파트1천42가구, 임대아파트(따복하우스) 500가구를 건설할 예정이다.

분양아파트는 경기도시공사가 GS건설과 함께 민간참여 공공주택으로 내년 5월 분양해 2020년 12월 입주를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억동 시장은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경강선 개통에 따른 광주역사 주변의 체계적인 도시개발과 상업·업무·첨단기술이 융합된 우리시의 혁신 거점도시로 성장할 것이다.”라며 “변화와 성장의 중심도시, 사람중심의 친환경 명품도시로 도약하는 데에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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