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최대 수출국(中·美·베트남) 현지 FTA 전문가 초청
[대전=글로벌뉴스통신] 관세청은 올해 4월부터 추진한 ‘YES FTA 전문교육사업’의 일환으로 3대 최대 수출국(중국, 미국, 베트남) 현지 전문가를 초빙하여 전국 순회 특별강좌를 10.26∼11.2까지 개최할 계획이다.
수출기업들의 요청으로 개설되는 이번강좌는 서울, 인천, 대구, 부산에서 각각 2일 12시간 과정으로 순회 개최되며, 해외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와 함께 상대국 통관제도 및 FTA 활용과 관련한 생생한 정보를 우리 기업들에게 전해준다.
특별강좌 참가는 인터넷(www.yesftaedu.or.kr) 또는 전화(YES-FTA 교육지원센터 ☎1544-5702)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관세청에서 올해부터 총 17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YES FTA 전문교육’ 사업이 기업종사자와 관련분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 사업에 현재까지 약 6,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FTA 전문인력 양성과 중소기업 수출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 과정이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 사업은 계속하여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우리 기업과 미래 무역인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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