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말까지 4건을 추가로 완료해 이행률 80%(44건)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
(사진제공:광주시청) 민선6기 공약 추진사항 보고회 개최 |
[광주=글로벌뉴스통신] 조억동 광주시장의 민선 6기 공약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억동 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실·과장, 읍면동장 등 관계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공약 추진사항 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민선 6기 공약사항 7개 분야 55건 가운데 현재까지 40건(72.7%)을 이행했으며 내년 6월 말까지 4건을 추가로 완료해 이행률 80%(44건)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공약사항 중 완료된 사업은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조기개통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 도로 조기개통 △24시간 영어전담 어린이집 건립 △시세의 5% 이내 교육 경비 지원 △오포·초월·곤지암 생활체육공원 조성 등의 공약사항이 완료됐다.
이와 함께 △상수도 보급 확대 사업 △노인복지회관 분관 건립(오포)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 △그린웨이 조성 사업 등 4건도 내년 6월 말까지 완료돼 임기 내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했다.
조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며 소통하는 일인 만큼 모든 역량을 집중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며 “행정의 신뢰성 확보와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미완료 공약사항에 대해서는 집중 노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공약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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