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2017 해외바이어 초청 농식품 수출 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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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2017 해외바이어 초청 농식품 수출 상담회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09.2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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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바이어 7개국 31명 초청, 농식품 수출상담회 개최

[충남=글로벌뉴스통신] 충청남도는 2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2017 해외바이어 초청 농식품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동안 여는 이번 상담회에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해외 지사와 도내 수출업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구매력이 검증된 바이어를 초청했다.

초청 바이어는 최근 사드 사태에 따라 대체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는 베트남과 주력 시장인 미국, 일본, 캐나다, 태국 등 7개국 31명이다.

이번 상담회에서 예산 예당식품은 캐나다 KFT와 50만 달러 규모의 사과즙 수출 계약을 체결, 6차산업 제품 수출 확대 성과를 올렸다.

또 아산배원예농협은 베트남 ‘V&K Fruits’사와 20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 추석 연휴 이후 아산 배 수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이인범 도 농산물유통과장은 “WTO 협상 타결에 따라 그동안 수출 농가에 지원하던 물류비 보조가 오는 2023년 폐지될 예정으로, 앞으로도 수출 상담회와 같은 해외 마케팅과 수출 농가 조직화를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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