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 화랑교육원(원장 이동준)은 20일, 경주Wee센터와 연계하여 경주지역 학생과 학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2017 사랑나눔 가족캠프를 열었다.

Wee센터 내담자인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린 캠프는 가족과 또래 친구들이 같이 참가하여 국궁, 카프라 등 풍류를 체험해봄으로써 성취감과 자존감, 협동심을 향상시켜 따뜻한 품성과 꿈을 지닌 미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되었다.

(사진제공:화랑교육원)화랑교육원, Wee센터와 연계한 가족캠프

이번 캠프 참가자들은 가족끼리 손잡고 서로를 격려하면서 체험하는 가운데 가족 구성원 사이에 끈끈한 사랑을 다지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동준 원장은 “가족해체가 빈번해지는 오늘날, 화랑교육원이 사랑으로 가족을 하나로 묶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 특히, 화랑교육원과 지역교육청 Wee센터가 연계해 운영하는 캠프는 두 기관이 Win-Win하는 행사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