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성회관, 전통과 융합, 내일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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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여성회관, 전통과 융합, 내일을 꿈꾸다.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09.1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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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들이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2017 수강생 작품전시회’
(사진제공:부산시) 수강생들이 열심히 배우고 익힌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2017 수강생 작품전시회’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여성회관은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여성들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능력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전통과 융합, 내일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2017년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개회식은 9월 20일 오후 2시 여성회관 2층 라운지소담에서 초청내빈, 수강생, 일반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며 시립국악관현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전시 작품 관람 순서로 진행된다.

(사진제공:부산시) 2016년도 수강생 작품전시회 행사 사진

이번 전시회에는 여성회관 2~4층에 설치되는 전시장에서 제과제빵, 요리, 조각보, 한지공예, 화훼 등 19종 9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그 외 부대행사로 수강생 바자회(공예품, 수제소품 등 1,000여점) 및 체험행사(네일아트, 플라워 소품만들기, 두피관리, 아시아문화체험 등), 취업희망자를 위한 미니취업박람회(이력서 작성법 지도, 이미지메이킹, 타로적성검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올해 여성회관 개관 51주년을 맞아 ‘전통과 융합, 내일을 꿈꾸다’라는 전시 주제처럼 전통을 뛰어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여성의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수강생과 시민이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여성회관은 매년 4기(3개월 과정)에 걸쳐 자격증·기능기술·교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간 9,400여명의 교육생과 전문 인력을 양성·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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