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장년층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사진제공:사상구) 덕포2동 주민센터와 서울우유사상점 두유전달 사업인 『하우 두유 두?』업무 협약을 체결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 덕포2동 나홀로 청장년층에게 일주일에 두 번 반가운 초인종 소리와 함께 특별한 두유가 전해진다.
덕포2동 주민센터(동장 김향섭)와 서울우유사상점은 지난 6일 두유전달 사업인 『하우 두유 두?』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저소득 나홀로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두유를 배달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장년층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두유배달원을‘희망지킴이’로 위촉하고 주2회 관내 혼자 사는 청장년층 30세대에 두유를 지원한다. ‘희망지킴이’가 대상자의 안부 및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동주민센터에 알린다.
‘희망지킴이’ 김득순님은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른 고독사를 막기 위한 대책이 필요함에 공감해 왔다. 좋은 취지로 협약이 체결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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