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미래산업,‘부산과학기술정책회의’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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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미래산업,‘부산과학기술정책회의’첫 걸음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09.0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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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과학기술정책 수립 자문 및 과학기술기반 신산업 육성·발굴, 정부정책 공유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는 9월 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2층 회의실에서 김영환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과학기술관련 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학기술기반 신산업 발굴·육성을 위한 ‘제1회 부산과학기술정책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현 정부의 과학기술기반정책과 4차산업혁명의 차질없는 준비 등 최신 산업동향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미래 신성장산업을 발굴·육성하고, 과학기술 분야 정보공유 및 부산시의 과학기술정책 수립의 자문 등을 위해 앞으로 정례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창립회의 안건으로는 ▲전국 최초로 수립하는 부산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18년~22년)과 ▲민선6기 부산시 대표 공약인 TNT2030 플랜 추진상황 및 계획을 발표하고 ▲향후, 참여 위원들의 자문을 받아 수정․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참여기관에서는 기관별 R&D 등 과학기술분야 추진사항 소개와 함께 과학기술 분야 정보와 정부정책을 공유하는 등 토론중심으로 회의가 진행된다.

김영환 경제부시장은 “이번 정책회의는 정부정책 및 최신 과학기술분야 정보 공유를 통해 우리시의 과학기술정책을 수립하는데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컨트롤타워로서 정책회의를 향후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우리시의 궁극적인 목적인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창출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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