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형 청년정책, 청년이 직접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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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형 청년정책, 청년이 직접 결정한다.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7.09.0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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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년정책위원회 출범, 제1차 회의 개최
(사진제공:당진시) 당진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촉

[당진=글로벌뉴스통신] 당진시는 5일 ‘당진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청년정책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족된 청년정책위원회는 김홍장 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청년위원 14명과 청년정책 전문가 2명, 시의원 1명 등 위촉직 위원 18명과 당연직 공무원 6명 등 모두 25명으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 이들은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계획에 대해 심의를 맡게 되며, 청년정책 주요사업에 대한 결정을 하는 등 청년문제 해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이은 1차 회의에서는 당진형 청년정책의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에 이어 당진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함께 청년문제 해결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사진제공:당진시) 청년정책위원회 출범, 함께 청년정책 추진

김홍장 시장은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구성된 청년정책위원회가 앞으로 당진형 청년정책의 동반자로써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진심을 다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열린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년정책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이달 중에는 ‘당진 청년센터’ 건립에 본격 착수하는 한편 전국 최초의 청년 인턴제 시행과 더불어 다양한 청년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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