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추경 예산 1조원 시대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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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추경 예산 1조원 시대 열다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09.0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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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주시) 추경예산으로 예산 1조원 시대 열다

[광주=글로벌뉴스통신] 광주시가 2017년 제2회 추경예산(안)으로 1천265억원을 편성, 예산 1조원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시는 5일 2017년 제2회 추경으로 1천265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 이번 추경예산을 포함해 1조 553억원으로 예산 1조원을 돌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조억동 시장을 중심으로 국·도비 확보를 위한 상급기관 지속 건의와 T/F팀 운영에 따른 지방교부세 및 국․도비 보조금 증가, 6급 팀장 체납액 책임징수제 운영, 전 직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현장중심의 징수활동에 따른 자체수입 증가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번 추경으로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여건을 개선하고 시민생활 안전과 복지 증진을 지원하는 정부 추경을 적극 반영했으며 시민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자해 예산을 편성했다.

시 관계자는 “예산 1조원 시대에 걸맞게 외형적인 성장보다는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도로․교통 등 도시 인프라 구축과 일자리 창출, 시민 복지서비스 등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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