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천안BIT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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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BIT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청신호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08.2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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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투자심사 통과로 북부지역 산업단지조성 기틀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사진제공:천안시청) 천안북부BIT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천안=글로벌뉴스통신] 천안시 성환읍 일원에 조성되는 천안북부 BIT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중앙 투자심사를 통과해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투자심사 통과로 최근 조성된 산업단지 분양 완료에 따른 산업단지 공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산업시설용지의 계획적 공급과 우수기업 유치로 신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산업단지는 총 3,725억원 투입돼 2022년까지 △산업시설 용지 73만1029㎡ △지원시설 용지 2만1084㎡ △주거시설용지(이주자택지) 1만533㎡ △공공시설 용지 31만8839㎡ 등 108만1485㎡의 규모로 조성된다.

유치업종은 생명공학, 동물자원, 유전자 등 BT와 전자, 영상 등의 IT업종 등으로 미래 성장사업의 핵심이 되는 기업들을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산업단지 계획 용역을 발주해 내년에 법인을 설립하고 2019년 산업단지 개발계획 승인을 통해 상반기 보상과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오석교 기업지원과장은 “그동안 답보상태에 머물렀던 천안BIT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마침내 청신호가 켜졌다.”며 “단지가 조성되면 기업유치, 신규 일자리 생성, 미래 먹거리 선점 등 신성장 동력창출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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