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 높은 기대감 입증… '흥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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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 높은 기대감 입증… '흥행각'
  • 박상아 기자
  • 승인 2017.07.2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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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영화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 포스터.

[서울=글로벌뉴스통신] 8월 개봉을 앞둔 영화 '명탐정 코난:진홍의 연가'가 '올 여름방학, 극장에서 가장 보고싶은 애니메이션'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1위로 꼽히며 높은 기대감을 고스란히 입증했다. 
 
지난 4월 일본 개봉 당시 시리즈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명탐정 코난'의 21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진홍의 연가'가 뜨거운 기대감을 고스란히 과시하며 올 여름방학 극장가 접수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포털사이트 네이트에서 진행중인 설문조사에서 '슈퍼배드3', '이모티: 더 무비', '빅풋 주니어'등 경쟁 애니메이션들을 훌쩍 제치고 올 여름방학 가장 보고싶은 애니메이션 1위를 질주하고 있는 것. 

무려 73%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명탐정 코난:진홍의 연가'를 선택한 팬들은 '여름엔 코난이지! 이번에 로맨스 느낌 물씬~ 흥행각'(_super), '여름 방학엔 뭐니뭐니 해도 코난이 하드캐리! 순흑의 악몽, 화염의 해바라기.. 다 봤는데 올해 진홍의 연가 가장 기대 중!'(_wary), '코난이지!!! 순흑에 이어 이건 꼭 봐야해 !! 인성아! 가자!'(_내이름은 남도일)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이번 작품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명탐정 코난'은 1994년 '주간 소년 선데이' 연재를 시작으로 1996년 TV 시리즈, 이듬해 극장판으로 연이어 제작되며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아왔다. 국내에서는 2008년 '베이커가의 망령'으로 극장판 첫 선을 보인 이래, 올해 2월 '에피소드 원-작아진 명탐정'까지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와 짜릿한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아 왔다. 

지금까지 국내 시리즈 누적 관객 500만 명을 넘어서는('명탐정 코난:에피소드 원-작아진 명탐정'포함) 기록으로 흥행파워를 입증해 온 '명탐정 코난'의 이번 극장판은 로맨스와 미스터리를 결합한 흥미로운 스토리와 교토, 오사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코난과 헤이지의 손에 땀을 쥐게하는 역대급 추리로 다시 흥행 최강자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오는 8월 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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