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첫 번째 브랜드 공간 'tvN 정글'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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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첫 번째 브랜드 공간 'tvN 정글' 개장
  • 박상아 기자
  • 승인 2017.07.19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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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tvN) 'tvN J'ungle' 내부 및 전경.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케이블채널 tvN이 첫 번째 브랜드 공간 'tvN 정글(tvN J'ungle)'을 개장했다.
 
지난해 개국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재미와 여러 장르의 콘텐츠로 사랑 받고 있는 채널 tvN은 올해 '즐거움엔 끝이 없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참신하고 도전적인 콘텐츠를 끊임없이 선보이고 있다. tvN 브랜드 공간 'tvN J'ungle'은 즐거움을 뜻하는 'Joy'와 새로운 재미가 끊임없이 발견되는 미지의 공간 '정글(Jungle)'을 합친 단어로, 끊임없이 즐거움을 추구하는 tvN의 모습을 상징한다.

브랜드 공간 'tvN J’ungle'에서는 tvN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들이 구성돼 있다. 다시 보고 싶은 명장면 상영관, 토이카메라를 통해 바라보는 프로그램 스틸 사진들, tvN의 히스토리를 전하는 폰부스, 나뭇잎점 자판기 등 풍성한 코너들이 준비됐다. 또한 정글 속에 갇힌 '신묘한 힘'과 '기묘한 힘' 인형 뽑기 방과 대형 ‘묘한’ 인형과의 인증 포토존 등 tvN 정글과 '신서유기'의 콜라보 전시가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인테리어 역시 'tvN J'ungle'에 걸 맞는 큰 이파리들과 네온사인으로 구성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tvN J'ungle'을 기념해 tvN의 크리에이터 제작진들과 출연진들이 직접 답한 '즐거움'이 눈길을 끈다. 먼저 나영석PD는 즐거움 오브제로 자신의 자동차를 꼽으며 "삼 년째 세차 안해 세상에서 제일 더럽다. 사람은 안태우고 나만 탐. 내 세상이라는 은밀한 기쁨"이라 말했고, 즐거움 아이콘으로는 인기만화 '슬램덩크'의 '정대만' 캐릭터를 꼽으며 "마음이 정화된다"고 설명했다.

신원호PD는 즐거움 오브제로 "캐리어”"를 선정하며 "일로 지치고 바쁠 때, 떠날 여행을 생각하면 즐거워진다"고 밝혔,고 즐거움의 아이콘으로는 인기만화 ;드래곤볼'의 '손오공' 캐릭터를 꼽으며 "무한하게 파워 업해가는 비현실적인 성장이 늘 통쾌하면서도 부럽다"고 그 이유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알쓸신잡', '신서유기', '비밀의 숲', '하백의 신부' 등 43명의 출연진들과 tvN의 16명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꼽은 즐거움 오브제들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들이 꼽은 즐거움 오브제들은 'tvN J'ungle'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tvN 이명한 본부장은 "tvN의 첫 브랜드 공간을 오픈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tvN이 가지고 있는 즐겁고 새로운 이미지를 미지의 공간 정글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tvN J'ungle'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좀 더 새롭고 재미있는 tvN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N 정글(tvN J'ungle)'은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18일(화)을 시작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방문해 체험할 수 있다. (7층,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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