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취약계층에 '행복바람 선풍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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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취약계층에 '행복바람 선풍기' 전달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7.07.1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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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양군)선풍기 전달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된다.

[영양=글로벌뉴스통신] 여름 선물로 무엇을 원합니까?에 선풍기를 꼽은 사람이 많다. 여름엔 더위를 이길 수 있는 선풍기가 가장 필요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에게는 더욱더 필요하지 않을까?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영택, 오재진)는 12일(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선풍기 50대를 배분받아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바람 선풍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 선풍기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무더운 여름 폭염과 씨름하고 있는 영양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된다.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배분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7년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해 계속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영양군민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적은 물량이지만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가구 전달돼 행복바람을 싣고 무더운 더위를 식혀 주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권영택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희망선풍기를 시작으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더운 여름에는 시원하게, 추운 겨울에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계절 사업을 통해 다 함께 나누고 행복한 영양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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