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글로벌뉴스통신] 「답게살겠습니다」운동본부 (대표회장 권길중)는 각자의 위치에서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답게살겠습니다」운동 확산을 위한 주요 활동 중 하나인 직능별 선포식이 오는 7월 11일(화) 오후 2시, 천도교 수운회관 중앙대교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답게살겠습니다」운동 직능별 선포식은 여성을 주체로 하는 행사로, 국내 7대 종단의 여성회원 약 350여 명이 참석해 ‘어머니답게 살겠습니다’ 선언문을 작성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답게살겠습니다」 운동본부 권길중 대표회장이 기조강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선언문 낭독에는 7대 종단 여성회가 참여한다.
이번 여성 대상 선포식은 답게살겠습니다 운동의 실질적인 추진을 위해 직능별, 직업별로 열리는 첫 번째 행사이다.
본 운동을 추진 중인 「답게살겠습니다」 운동본부 측은 향후 ‘의료인답게살겠습니다’ 등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하는 직능별 선포식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답게살겠습니다」 운동본부 관계자는 “지금은 그 어느 때 보다 사회 구성원 간의 믿음과 화합,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는 정직한 모습이 필요한 시대”라며 “시대가 요구하는 건전한 국민정신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답게살겠습니다」 운동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직능별 캠페인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답게살겠습니다」 운동은 국내 대표 7대 종단들이 깊어진 불신과 갈등, 분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 범국민 실천운동이다.
올해로 3년째 추진 중인 「답게살겠습니다」 운동은 모두가 각 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답게’ 사는 것을 실천해 분열과 혼란을 극복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밝고 건강한 사회로의 변화를 도모한다는 취지 하에 활동하고 있다.
더 자세한 것은 「답게살겠습니다」운동본부 간사 허예슬(010-9424-4782)이나 사무총장 박철용(010-3772-3848)에게 전화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