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헤일로 "막춤, 안무에 들어갈 뻔 했다"
상태바
[현장] 헤일로 "막춤, 안무에 들어갈 뻔 했다"
  • 박상아 기자
  • 승인 2017.07.06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 하이스타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헤일로

[서울=글로벌뉴스통신] 보이그룹 헤일로가 앨범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6일 (목)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헤일로의 세 번째 미니앨범 'HERE I AM'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쇼케이스 MC는 배우 윤다훈과 이정진이 맡아 헤일로를 지원사격했다.

이날 헤일로는 "공백기가 10개월이었다. 그 동안 준비를 많이 했다"며 "그 전까지는 '헤일로' 하면 소년미가 넘치고 귀여운 이미지가 강했다. 이번 앨범에서는 그 이미지에서 탈피해 안무도 파워풀하게 준비했다. 성숙한 헤일로로 비춰지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멤버 재용은 "앨범을 준비하는 동안 대표님과 사우나를 굉장히 많이 다녔었다. 냉탕에서 디노가 기분이 좋아 강시 춤을 췄었는데, 이를 보고 대표님이 마음에 드셨는지 안무에 넣자고 하셨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를 들은 디노는 "살을 빼고 싶어서 춘 춤이었다. 대표님이 안무로도 마음에 드셨나 보더라"고 해명하면서 "실제로 안무에 들어갈 뻔 했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헤일로 세 번째 미니앨범 '히어 아이 엠'은 새로운 활동에 임하는 이들의 남다른 각오를 엿볼 수 있는 앨범이다. 지금까지 헤일로가 밝고 풋풋한 이미지를 보여줬다면, 이번 앨범은 강렬한 여름의 태양처럼 뜨겁고 역동적인 모습을 담아냈다. 앨범은 이날 정오 발매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