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시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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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시연 추진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7.07.0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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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글로벌뉴스통신]울진군에서는 오는 7일(금) 금강송면 쌍전리 반딧불공동체 토마토 작목반( 대표 이신모 ) 2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시연회를 개최한다.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 사업은 여성화되고 고령화에 따른 농작업 환경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농업 생산성 향상에 적합한 편이장비를 선정해 수정·보완 후 보급하는 사업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도록 농작업 여건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사진제공:울진군)2016년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 장비 시연회

이번 시연회는 토마토 수확 운반차를 비롯한 운반구, 방제기 등에 대한 장비의 특징을 설명하고 직접 시험운전을 할 기회를 제공, 지역에 적합한 사양으로 개량되어 향후 작목반에 보급될 예정이다.

울진군에서는 2011년도부터 사업을 추진 기성면 방율리 고추작목반, 온정면 산채작목반, 기성면 다천리 양파 작목반 등 6개 작목반에 방제기, 양파수확망, 수확운반차 등 편이장비 95대를 보급했다.

군 관계자는“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노동 부담 경감과 근골격계 질환예방 등 불편하고 위험한 농작업 환경의 개선으로 농업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능률적인 환경으로 생산성 향상을 증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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