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조 교수, "대전만의 특색을 부각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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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조 교수, "대전만의 특색을 부각시켜야"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7.07.04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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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학회 울산국제학술대회 , 7월7일 한국관광학회 회장 이·취임식

[대전=글로벌뉴스통신]대전시(시장 권선택)가 주최한 ‘2017 대전 관광 포럼’이 2017년 6월 29일(목)14:00~16:30, 옛 충남도청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관광학회 회장과 차기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한국관광학회 수석부회장인 김남조 한양대교수는 주제1 ‘대전의 관광도시로 가는 방향’을 발제하고, 변우희 회장(경주대)은 좌장을 맡아 대전의 국내관광 활성화 선도도시 실현 방안에 대한 논의를 심도있게 진행했다.

김남조 한양대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대전이 과학도시, 교통 중심도시의 이미지가 강하게 피력되고 있지만  93년 대전 엑스포 이후, 메가급 이벤트가 전무했다”면서 “대전시가 기존 관광인프라와 새로운 소재를 융합해 대전만의 특색을 부각시킬 수 있는 이미지를 지금부터라도 개발해야 한다”며, 메가이벤트의 개최도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박현진기자)한국관광학회 수석부회장인 김남조 한양대교수

한편 제 82차 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가 2017년 7월5일(수) 오전 10시부터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 제1대학관에서 2박3일간 개최된다.

관광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한국관광학회는 회원이 2000여 명에 이르고 국내·외 관광분야 전문가들이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여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과 ‘2017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울산시에 유치한 한국관광학회(회장 변우희) 울산 국제학술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2017년 7월7일(금) 12:00~12:30, 울산과학대 대강당에서 한국관광학회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 때 변우희 회장은 퇴임하고, 김남조 한양대 교수가 한국관광학회 24대 회장에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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