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지방채무 Zero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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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지방채무 Zero 시대’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7.06.1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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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민은 발걸음이 가볍다!

[논산=글로벌뉴스통신] 지방채무제로(zero)에 도전하는 시가 늘고 있다. 이는 곧 시장의 역량을 실험하는 기회가 될 수 있으니 좋지 아니한가?

민선 5기 취임 전 발행한 지방채 376억 포함, 지방채 전액 조기상환한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12일 지방채를 전액 상환하고, 채무제로(Zero)도시임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민선5기 황명선 논산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지방채 전액상환을 통한 재정건전화를 최우선 시정과제로 추진해 왔다.

기존 채무현황은 2010년 민선5기 출범이전 발행되었던 376억원 채무와 , 민선 5~6기 기업유치와 지역발전 등을 위해 기업유치를 위한 농공단지 조성, 160억원 딸기향테마파크조성, 39억원, 상월청사정비사업 10억원, 등 209억원을 발행, 총 585억원이었다. 
 
논산시는 그동안 지방채 발행이 지방재정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필수불가결한 사유일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지방채를 발행해 왔으며, 민선 5기 이전 인수받은 채무의 지속적인 상환과 긴축재정운영을 통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건전화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마침내 지난 4월까지 민선 5기 출범전에 발행되었던 채무 203억원을 포함해서 총 416억원의 지방채를 상환하였고, 6월 12일에 마지막 남은 미 상환잔액 173억원을 전액 상환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이처럼 지방채 조기상환이 가능해진 것은 황시장의 적극적인 세일즈 시정을 통한 정부 예산 확보와 튼튼하고 안정적인 재정운영을 위한 강력한 지방채 상환 의지에 따른 것이라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아울러 황명선 시장을 정점으로 900여 공직자의 발로 뛰는 세일즈 시정결과 지방교부세와 정부예산을 확보 등으로 2010년 4,116억원 이었던 시 재정규모를 2016년 결산기준 8천억원 시대의 문을 활짝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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