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이익공유형 프랜차이즈 육성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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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이익공유형 프랜차이즈 육성 간담회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06.1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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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시장의 상생발전 방향을 논의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중기청(대전정부청사)

[대전=글로벌뉴스통신]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김흥빈)은 6월 13일(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프랜차이즈 시장의 상생협력 계기 마련을 위해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이익공유형 프랜차이즈 육성사업」의 선정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동 사업에 선정된 업체들의 이익공유 방식을 상호공유하고, 불공정‧과당경쟁으로 문제점이 많았었던 프랜차이즈 사업의 상생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선정된 업체의 이익공유 내용은 ▸가맹점의 물류매출 실적에 비례한 수익금 환급, ▸조합원 가맹점주 출자액에 비례한 이익 배당, ▸기부・고용확대 등 사회공헌, ▸광고비 경감 및 로열티・상표권 무상제공 등 업체 상황에 따라서 다양하다.

중소기업청 주영섭 청장은 “프랜차이즈 시장의 상거래질서 회복을 위해서는 제도강화만으로는 부족하고, 실제로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상생모델을 만들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이익공유형 프랜차이즈 육성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컨설팅‧자금‧마케팅 등도 연계하여 상생협력의 실제 사례들을 육성함으로써 공정거래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소감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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