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소기업제품 중남미시장에서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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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소기업제품 중남미시장에서 큰 호응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7.06.1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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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기업 참가, 계약추진 1,296만 달러, 수출상담 1,933만 달러 성과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칠레 산티아고, 콜롬비아 보고타 등 2개 지역에 중남미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계약추진 1,296만 달러(약 145억 원), 수출상담 87건 1,933만 달러(약 216억 원)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 ․ 칠레 산티아고, 콜롬비아 보고타 코트라 무역관 주관으로 진행된 중남미 해외시장개척단은 ㈜아이티시, ㈜제넷바이오, ㈜케이엔텍, 브이아이브이인터내셔날㈜, 위더스코리아(주), ㈜차메디텍 등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대전지역 6개 업체가 참가했다. 기업별 맞춤형 개별 1:1 바이어 발굴을 통해 국내 기업의 중남미 해외판로 개척에 중점을 두어 참가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그 외에도 참가업체의 우수기술을 바탕으로 한 제품에 바이어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깊이 있는 수출상담과 수출계약으로 향후 중남미에서 추가적으로 높은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전시 김기환 기업지원과장은 "2017 대전 중남미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을 계기로 중남미 해외시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수출마케팅사업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비즈니스 상담회가 실질적인 수출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해외지사화 사업 및 사후 출장관리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후관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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